■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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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9일간 연말 휴가" 집중 휴가제 확산 / YTN

2022-12-21 40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을 포함해서 올해가 딱 열흘 남았습니다. 연말 휴가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많아졌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1면을 보면 주요 대기업들이 종무식을 생략하고 긴 연말 휴가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연말 인사나 조직개편, 신년사 발표를 앞당겨 하고, 한 해의 마지막 날 진행하던 종무식도 생략했는데, 빠른 곳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만 근무하고 다음 주에 휴가를 쓰도록 해 토요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9일 동안 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연말 장기 휴가가 확산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분위기가 어수선하기 때문에 근무 효율성이 떨어진다, 휴가를 가는 것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비상 경영 체제로 들어간 기업도 있어서 연말 분위기가 다소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없는 첫 연말을 앞두고도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해 연말 분위기가 잠잠하다고 전했는데요. 크리스마스나 해넘이, 해돋이 등 대형 행사들이 곳곳에서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동 거리의 노점상도 오는 24일 단체로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시민들 자체적으로도 연말 모임을 줄이는 분위기라고 했고, 연말 기부도 작년보다 적게 모금되고 있어서 주춤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즐거워야 할 연말인데 여러 정황상 즐기지 못하는분위기 같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사진을 보니 여러 사람들이함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지금 최근 며칠간 눈이 많이 왔는데요. 여러 사고들이 있었죠?

[이현웅] 어제 오후 6시 기준 28곳의 지방도가 통제됐고, 항공기가 뜨지 못하고, 여객선이 운행을 중단...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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